기사 메일전송
이언주, ‘서울·분당과 죽전·마북·동백을 잇는 광역철도 연장 추진’ 공약 - 분당선, 신분당선 등 모든 가능성 열고 최적 대안 찾을 것 - ‘중진 3선’되면 용인시, 경기도, 국토부와 추진력 있게 협의
  • 기사등록 2024-03-25 15:20:36
기사수정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는 25일 서울, 분당과 죽전, 마북, 동백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지선 연장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광역철도 접근성 개선과 수도권 이동 편의성,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는 25일 서울, 분당과 죽전, 마북, 동백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지선 연장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이언주 후보는 “20년 전 용인 죽전에서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다. 죽전뿐 아니라, 용인정 지역 주민의 최대 관심사는 교통”이라며 “이번 광역철도 지선 연장 공약은 용인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용인을 수도권 내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6월 용인시는 신분당선 지선 구축 타당성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이언주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돼 중진급 3선 의원이 되면 해당 용역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용인시 및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최적의 안을 추진력 있게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21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면담을 통해 광역철도 지선 연장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 상태다.

 

이언주 후보는 “죽전, 마북, 동백 지역의 교통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광역철도 지선 연장은 사업 구상 초기 단계다. 당선이 되면 분당선, 신분당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주민 의견과 경제성, 역사 접근성, 예산 등을 검토해 용인 주민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0421
  • 기사등록 2024-03-25 15:20:3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2.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3.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4.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5.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