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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오산시(시장 곽상욱) 안전도시국은 지난 8일 각 부서장과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팀별 현안사항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6명의 안전도시국 팀장이 참가해 물향기 지하차도 개선과 구)오산터미널 재건축 방안, 공공디자인・경관관리, 자연재해 위험지구에 대한 정비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의를 실시했다.

 

특히, 10년 넘게 방치된 구)오산터미널 부지에 대해서는 오산역주변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조속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였으며, 이와 관련 교통과 교통기획팀 최한모 팀장은 “구)오산터미널 재건축이 어려울 경우 시에서 교통광장으로 용도를 변경해 공공개발하자”는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해 ‘제1호 명품팀장’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홍휘표 안전도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직에서 중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팀장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시 현안사항 발표회를 계기로 팀장의 업무역량 강화와 상호 정보공유, 토의를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매분기 1회 발표회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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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0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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