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교육청, 학생들이 행복한 94가지 방법의 동아리활동 시작 - 학생참여 건강체험프로그램 학생동아리 선정
  • 기사등록 2015-09-09 09:24: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학생들이 행복한 94가지 방법의 건강 체험’학생동아리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5 학생참여 건강체험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학생 중심의 동아리 활동 지원’대상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생중심 동아리는 흡연예방 등 학생 건강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계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 동아리는 총 94개의 동아리가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며 꿈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한다. 토당초 ‘연극부 동아리’는 흡연예방을 주제로 인형극 제작 홍보하고, 고양고 ‘둘레길 사랑 동아리’에서는 금연실천을 위해 북한산 둘레길을 사제동행으로 등반하며, 고양 덕은초에서는 학교장이 담당교사로 ‘마라톤 동아리’를 진행하여 건강 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산중 ‘건강증진 동아리’에서는 요리와 상담을 통해 금연을 실천하고, 초월중 ‘웰니스반 동아리’에서는 웰니스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교내 금연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경안초의 ‘사물놀이 동아리’에서는 사물놀이를 통한 흡연예방 및 금연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오남중 RCY는 흡연예방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및 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그 외 국궁동아리, 간호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동아리, 학생 자치법정 동아리, 사제동행 금연실천 동아리인 골든타임 동아리 등 94개의 동아리에서 각자의 목적과 회원들은 다양하지만 건강증진 및 금연실천을 위한 목표를 특색 있게 진행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 건강증진과 흡연예방 교육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 중심으로 좋은 건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 학생중심 동아리 지원 대상에 선정된 동아리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15일 오후 4시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021
  • 기사등록 2015-09-09 09:2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