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의 복지위원(회장 이정재)들은 지난 4일 수원시 인계동 소재 88공원에서 정자동 소재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아동 7명과 함께 가을나들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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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복지위원회는 2012년에 구성되어 총 22명의위원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관내 장애인보호시설의 장애우들과 함께 격월로 공연을 보거나 산책을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매달 펼치고 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무더운 여름도 지나고 날씨가 제법 선선해져 장애우들과 산책하기에 적당해 평소 실내에만 있던 장애우들에게는 오랜만에 외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수원시청에서 개최한 ‘2015년 열린정책 한마당’ 행사에도 참석해, 공연도 보고 생태환경 체험도 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박승재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장애우들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장안구 복지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장안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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