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스마트시티 투어 프로그램 ‘우수 대상지’ 선정 - 국내 스마트도시 발전 확산 기여 공로 인정받아…스마트도시 입지 다져
  • 기사등록 2023-12-21 13:50:01
기사수정

부천시는 국내 스마트시티 투어 프로그램 ‘우수 대상지’로 선정돼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발전과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부천시는 접근 차량 운전자에게 사전에 보행자 횡단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안심울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스마트시티 투어 프로그램은 해외 외빈, 교육생 등에게 한국의 스마트시티 도시운영·교통·환경·에너지·지능형 농장(스마트팜)·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국내외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견학 선호도 및 만족도 조사에서 부천시가 우수 대상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보행자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접근 차량 운전자에게 사전에 보행자 횡단 정보를 제공해 보행자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안심울타리 서비스’를 지난 2022년부터 관내 8개소에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를 스마트시티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 및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스마트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부천시의 풍부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시민 안전 서비스, 스마트 온(溫)부천 사업 등 시민 복지·안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중심 스마트서비스를 운영·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9946
  • 기사등록 2023-12-21 13:50:0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