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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달 28일 상광교동 소재 수원보훈공단보훈원에서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는 문화예술을 접하기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서 입소자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찾아간 수원보훈공단보훈원은 1963년 1월 개원한 무의탁 양로 보훈시설로, 국가유공자의 유족과 미성년 자녀의 보호와 양육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보훈복지타운에는 총452세대가 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앤김 가수들의 ‘인연’과 ‘어매’ 노래, 박금주 민요가수의 민요메들리, 김현옥 우리춤 공연단의 부채춤, 장구춤 공연과 장유정 인도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메르스 사태로 한동안 공연을 볼 수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어르신들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아쉬운 마음에 자리를 쉽게 뜨지 못하셨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작지만 큰마음을 전달하는 음악회였다. 앞으로 좀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음악회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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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1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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