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홍성관)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중·고등학교의 국제이해교육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및 다문화 포용력의 강화를 위하여 지역 우수 대학인 경희대학교의 공자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9~10월 ‘2015 중국문화강좌’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한다.
중국 최고 우수 대학(C9)에 속하는 북경대(北京大学), 상해 복단대(复旦大学) 등의 명교수 및 각 분야 현지 전문가를 직접 초청하여 ‘영화를 통해 본 대중문화’, ‘세계 3대 요리국가 중국의 음식·차 문화’와 같은 재미있는 주제로 중고생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강좌를 제공한다.
특히 ‘신비로운 중국 의학의 세계’, ‘중국 IT 산업의 현황과 IT창업에 대한 이해’와 같이 주변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특별한 주제나 최근 부각되는 중국 이슈에 대해서도 양질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비(1인 20,000원)로 모이는 금액은 주한중국대사관을 통해 중국 도서지역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참가 청소년에게 문화 이해의 기회 뿐 아니라 세계인과의 공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수원 지역 내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강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www.sycc.or.kr) 내 프로그램 모집 발표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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