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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립도서관 등에서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 9월 한 달간 11개 기관에서 독서문화진흥 위한 프로그램 마련
  • 기사등록 2015-08-31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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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직속기관인 10개의 경기도립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11개 기관이 ‘꿈이 자라는 도서관! 북(Book)적 북(Book)적 책 축제’라는 공동 슬로건을 내걸고,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각 기관마다 어린이와 학생,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부모교육 특강, 체험활동, 공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9월 한 달간 진행한다.  

 

작가 강연은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의‘조선의 건국과 정도전’을 비롯하여 ‘푸름아빠의 아이 내면의 힘 키우는 몰입 독서’, ‘세밀화로 보는 꽃과 나비’,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기’, ‘모멸감과 자존감’등이 운영되며, 작가와의 만남을 계기로 역사를 만나고 책에 대한 흥미 유발하여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나도 장영실-자격루 만들기’를 비롯하여‘독서 수첩 및 독서 가방 만들기’,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편지’, ‘깔깔깔 캐리커처 그리기’, ‘독서 및 도서관 표어 공모 이벤트’, ‘독서퍼즐 이벤트’, ‘ 로봇 체험활동’등을 마련하여 독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와 공연 마당으로는 한글깨침이 수강생의 교실 시화전‘문해, 시와 그림으로 행복을 말하다’, 한지 동아리의 공예작품 전시, 세계도서관 사진 전시, 마술 공연, 영화 상영, 인형극 등이 펼쳐진다.  

 

그 밖에도 진로, 심리, 건축 등 11개 분야의 사람책 11명이 ‘나눔·소통·공감으로 사람 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휴먼 라이브러리 생각읽기’를 운영하며, 수원화성을 걸으며 역사 문화를 배우는 ‘길 위의 인문학’, 독서 특강, 다독자 시상, 책 나눔 행사 등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즉석 기념 촬영으로 도서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풍성한 독서의 달을 함께 즐길 수 있다.  

 

‘9월 독서의 달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 평생교육과 / 자료실에 안내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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