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환경운동연합, 연안 생태계 보존방안 모색위한 세미나 개최 - 채인석 화성시장 “화성호와 연안갯벌 지키기 위해 시민과 시민단체 관심 중요”
  • 기사등록 2015-08-28 08:37: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화성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6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안 생태계 보존 방안 모색을 위한 ‘한미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연안 및 해양보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환영사에서 “화성호 담수화 정책으로 연안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어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화성호와 연안갯벌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와 화성시가 친환경적 이용 관리 방안을 모색 중에 있는 만큼 시민단체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천, 시흥, 화성지역 환경운동연합과 중앙환경연합 및 미국 시민활동단체, 미 대사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지역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미나는 고철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갯벌보전운동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기조발제에 이어 북서해해양보전활동단체 지니 브로드허스트 사무총장의 ‘북서해협해양보전활동’ 사례발표, 화성환경운동연합 이준영 위원장의 ‘연안생태계가 보전되어야 할 화성호’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서경옥 시흥환경교육센터장의 ‘시흥갯골의 가치’와 가브리엘존슨 박사의 ‘변화를 관리하기 위한 역량강화’, 이혜경 인천환경연합 사무처장의 ‘남동저수지와 저어새’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돼 연안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지역 시민단체의 다양한 노력과 연안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은 공유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913
  • 기사등록 2015-08-28 08:3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
  2.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6년 민생·복지 예산 지켜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이 40조 577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본예산 의결 과정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과 복지예산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견제와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민의힘은 집행부 예산안에 반영된 복지 분야의 과도한 삭감과 구조적 후퇴를 강하게 지적하며, ...
  3. 경기도 , 고액체납자 징수·탈루세원 제로화 ‘목표액 1,400억 원 ’조기·초과 달성 전담 추진반까지 운영하며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특별활동을 추진한 경기도가 12월 19일 기준 총 1,401억 원의 세입을 확보하며 당초 목표였던 1,400억 원 추징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시기 역시 처음 약속했던 2026년 1월 6일보다 20일 빠른 것으로 도는 조기·초과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경기도는 지난...
  4. [사설]신기술을 두려워하는 순간, 미래는 멀어진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낯설고 불편하다. 그러나 낯섦과 불편을 이유로 거부한다면,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변화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기술 발전은 하루가 다르게 속도를 높이고, 사회는 그에 맞춰 끊임없이 재편된다. 익숙함에 안주하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를 과거에 묶어두는 것이다. 키오스크 도입 당시 불편을 호.
  5. 【인터뷰】백성권 더블어민주당 평택갑 부위원장 백성권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부위원장은 평택 진위면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생활해 왔다. 진위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장안대학교 경영학과를 마친 뒤에도 거주와 생활 기반을 지역에 두고 있다. 백 부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장,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 지역 총동문회 활동,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 봉사단체 임원 등 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