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겨울보다 봄에 극성·환자수 약 2배” - 봄 새 학기 시작되면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높아지는 현상 발생 - 올봄 특히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주의 당부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겨울보다 봄철에 극성. 1~2월보다 3~4월에 2배 가량 증가
  • 기사등록 2023-03-15 11:56:12
기사수정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3년간 도내 식중독 환자 725명을 분석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이 된 식중독의 경우 겨울철(1~2월) 대비 봄철(3~4월) 환자가 약 2배 발생했다며 개학기를 맞아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인된 2020~2022년 식중독은 총 248건으로, 이 중 원인 병원체가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된 경우는 108건(전체 43.5%)을 차지했다.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된 108건의 식중독으로 발생한 환자는 총 725명으로 1~2월 18건 122명보다 3~4월 31건 237명으로 발생 건수와 환자 수 모두 2배 가까이 많았다. 노로바이러스가 겨울철에 주로 유행한다고 알려졌지만 확인된 환자는 봄철이 월등히 많은 셈이다.

 

이에 연구원은 어린이집 및 학교 등 교육 시설에서 개학 시기 교육 시설 내부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식중독 예방 대책을 병행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들어 확인된 식중독은 20건인데 이 가운데 15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원인 병원체가 검출됐다”면서 “노로바이러스는 강력한 저항성을 지니고 있고 전파력이 매우 높다. 유증상자의 등교 및 조리 중단,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8887
  • 기사등록 2023-03-15 11:56:1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3.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