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문화재단, 외국인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 전통문화 체험 - '한국의 건강음식 직접 만드는 재미가 쏠쏠해요'
  • 기사등록 2015-08-25 09:01: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지난 22일 수원시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에서 홍보단 세 번째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전통문화의 진수를 만끽하기 위해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고, 전통예절도 체험했다.  

 

먼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어보며 올바른 한복 착용법과 한국식 전통 인사예절을 배웠다. 이어 차를 내리고 따르는 등의 다례체험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효심과 지인을 배려하는 법을 배웠다.  

 

또한 전통식생활체험관에서는 만두와 비슷한 궁중 여름별미 규아상과 알록달록 연근전, 새우전을 만들며 품격을 갖춘 한국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몸소 배웠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중국유학생 완기(중앙대 경영학과) 홍보단원은 "한국 사람들이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는데, 오늘 한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체험해 보니, 색감은 물론 몸에도 좋은 건강식품이란 생각을 했다”며 "SNS에 올려 고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홍보단은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 중국, 베트남, 폴란드, 터키 등 11개국 20명이며, 투어과정에서 체험한 한국전통과 문화, 관광 등을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자국에 소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885
  • 기사등록 2015-08-25 09:0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