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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27.~3.13.까지 노후건축물, 옹벽 등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영통구청 전경 (사진제공=영통구청)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간에 지반이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및 옹벽 또는 기타시설물의 탈락,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영통구는 생활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녹지공원과를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노후건축물 20개소, 건축공사장 23개소, 옹벽·절개지 5개소, 교량 및 지하차도 77개소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노후건축물의 균열 및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공사장 낙하물방지망·가설울타리 등 안전시설 설치여부, 옹벽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교량의 교면포장 및 바닥판, 교각, 난간 등의 손상여부 등이며 구는 각 시설물별로 위험요소가 있는지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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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3 10: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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