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2,500억 원 돌파...소상공인 든든한 파트너 자리매김 -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2월 21일 기준, 누적 거래액 2,500억 원 돌파 - ′20년 12월 첫 서비스 시작, 화성시 300억 원 등 지자체별 거래 활발 - ′22년 연간 누적 거래액 1,310억 원 기록하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 기사등록 2023-02-22 09:30:35
기사수정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500억 고지를 넘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1일 기준, 배달특급 총 누적 거래액이 2,500억 원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2,000억 원을 달성했고, 이후 꾸준히 거래를 중개하며 한 달에 약 100억 원이 거래되고 있다.

 

누적 거래액 2,500억 원 돌파 (사진제공=경기도청)

전국 공공배달앱 성공사례 중 하나로 꼽히는 배달특급은 작년 한 해에만 1,310억 원의 거래를 발생시키며 서비스 취지인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이룸과 동시에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5일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달성한 화성시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와 수원시가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목전에 뒀다. 이밖에 김포시, 파주시, 고양시, 안양시 등이 꾸준한 거래를 자랑하며 뒤를 잇고 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하며 1%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이후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구까지 진출하며 가맹점 약 5만 7천 개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경기지역화폐의 유일한 온라인 사용처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기존 서비스 고도화 외에도 아동 급식카드와의 연계 등을 통해 실적은 물론 다양한 외연 확장 방향을 목표하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또 한 번 통과지점을 지난 것은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창의성 넘치는 서비스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8698
  • 기사등록 2023-02-22 09:30:3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