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의회 통일안보특위, 판문점·백마고지 등 안보 현장방문 및 군부대 위문행사 실시 - 자유 평화통일과 굳건한 안보의식 확대 필요성 확인
  • 기사등록 2023-02-10 11:09:53
기사수정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 8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판문점과 백마고지전적지(철원) 등 통일안보 시설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인근 군부대(태풍전망대)를 찾아 서울시의회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통일안보특위 현장방문기념 단체사진(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이번 방문은 판문점, 군부대 등 통일안보 현장을 방문해 분단된 자유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고, 평화통일과 굳건한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 강남2)을 비롯해 김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진4),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 김규남 위원(국민의힘, 송파1), 김용호 위원(국민의힘, 용산1), 김혜지 위원(국민의힘, 강동1), 신동원 위원(국민의힘, 노원1),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이상욱 위원(국민의힘, 비례), 이승복 위원(국민의힘, 양천4), 이종배 위원(국민의힘, 비례)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김형재 위원장은 “평화통일과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안보는 가장 우선시돼야 하는 가치다. 수도 서울이 안보 취약지인 만큼 현장방문을 통해 통일안보특위 출범 의의를 확인하고,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향후 통일안보 포럼 출범과 세미나 개최, 통일안보 관련 결의안 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혜영 부위원장은 “국가 안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투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관련 현안들을 살피고, 평화통일을 위해 시의원으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8582
  • 기사등록 2023-02-10 11:09:5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