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민철 의원, 의정부 G6000, G6100 광역버스 운행 횟수 증차 확정 환영
  • 기사등록 2022-12-21 17:00:01
기사수정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의정부 G6000, G6100번 광역버스 운행 횟수 증차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정부 G6000, G6100번 광역버스 입석해소 대책 현황 (김민철 의원실 제공)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6일 수도권 33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 확대를 발표했다. G6000번 광역버스는 기존 출‧퇴근 시간대 각각 11회 운행에서 13회로 증차했고, G6100번 광역버스는 기존 출‧퇴근 시간대 각각 7회 운행에서 8회로 증가했다.

 

김민철 의원은 이번 증차로 입석 승차 금지로 인하여 시민들이 추위에 떨며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돼 의정부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김의원은 지난 국토교통부, 경기도의 국정감사와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 북부지역 국회의원 정책협의회 자리에서 의정부의 광역버스 증차 등 대중교통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김민철 의원은 “양주나 포천에서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는 이미 만석 상태로 의정부를 거쳐가는데, 입석 승차 금지로 인하여 의정부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에 많은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었다”며, “이번 광역버스 운행 횟수 증차로 일정 부분 해소돼 다행이다”고 평가했다.

 

김의원은 이어 “의정부에서 출발하는 광역버스 추가와 민락 및 고산지구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8308
  • 기사등록 2022-12-21 17:00:0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