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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세계가 주목한 가운데 진행된 차 없는 마을 체험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이 한 달 동안의 성공적인 여정을 마치고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생태교통 차 없는 마을 행궁광장에서 열린 폐막식은 자전거 묘기와 어린이 외발자전거 공연, 행궁동 주민 생태교통 감동체험기, 생태교통 영상 파노라마 등 생태교통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수원시민과 행궁동 주민이 생태교통 수원 페스티벌 성공 개최의 진정한 주역”이라며 “수원시는 세계 생태교통의 메카도시로 재도약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생태교통 수원 페스티벌은 세계에 자동차 중심 교통정책에 경종을 울리고 인간과 환경을 고려한 교통체계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우리의 실험을 바탕으로 생태교통에 대한 국제적 논의가 시작됐다”고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오토 짐머만 도시의제 의장도 “한 달간 생태교통 생활 체험을 가능케 한 수원시와 행궁동 주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세계 도시 의사 결정자들은 생태교통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채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폐막식에서 염 시장과 짐머만 의장은 공동 명의로 ‘생태교통 수원2013’의 성공 개최를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원칙의 세계 확산을 다짐하는 ‘생태교통 수원선언’을 채택했다. 







수원선언은 ‘세계 도시 대표단과 생태교통 연구자들은 수원시민이 세계에 보여준 선도적 도전과 리더십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제하고 ▲도시 교통정책의 생태교통 전환 ▲생태교통 수원서미트 추진 ▲수원시 생태교통 모델도시 노력 등 의제를 세계 도시에 제안했다. 




폐막식에 이어 국악가수 이안, 5인조 밴드 크라잉넛 등의 축하공연이 행궁광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팔달산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불꽃이 생태교통 성공 개최를 축하했다. 







수원시와 ICLEI, UN-Habitat가 공동 주최한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은 석유가 고갈된 상황에서 인류의 적응 과정을 연구하고 미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개최됐다. 




이 기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생태교통 마을 0.34㎢ 주민 4천300명이 차 없이 생활하는 불편체험을 감수하고 100만여명 국내외 방문객이 생태교통을 통해 인간 중심의 교통체계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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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02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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