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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1회 전국학생토론대회' 성료 -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 오산, 토론의 메카로 거듭나다’
  • 기사등록 2015-08-17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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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한신대학교에서 개최한 ‘제1회 오산시 전국학생토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솔브릿지 국제대학, 한신대학교가 주최하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교육부, 교육청 등이 후원했으며, 전국 초·중·고등학교 총 144팀 432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국단위 학생토론대회로서, 3:3 의회식 대립토론, 칼포퍼 토론방식, CEDA, 퍼블릭 포럼 토론 방식을 결합해 교육적 측면을 강화한 ‘오산식 디베이트(Debate) 방식’을 마련해 새로운 토론의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오산시 세마고 ‘비정상’팀과 제천시 제천고 ‘평정’ 팀이 겨룬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열띤 공방 끝에 ‘비정상’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중등부는 춘천시 춘천중 ‘템페라티오’팀, 초등부는 안양시 귀인초 ‘S’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곽상욱 시장은 폐회사에서“자기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당당함과 상대방의 의견과 주장을 경청함으로써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토론대회라는 소중한 경험을 오산시에서 제공할 수 있었다는 것에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꼈다”며 “첫 대회를 타산지석 삼아 다음 대회는 더욱더 내실있게 준비해 전국 최고의 학생토론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1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교육지구 선정, 2013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교육도시’ 대상, 2014년 제1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 대상, 2015년 5월에는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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