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시정현안 정책브리핑…시민 중심으로 대중교통체계 획기적 개선 - 시민 안심귀가 위해 광역버스 야간 운행·심야 부엉이 버스 운행 개시 - 이민근 시장“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조성…시민들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
  • 기사등록 2022-10-20 10:40:23
기사수정

이민근 안산시장은 20일 안산시유튜브를 통해 시정현안 브리핑을 갖고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대책을 시민들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시정현안 정책브리핑...시민 중심으로 대중교통체계 획기적 개선

시는 지난 8월 안산과 강남을 연결하는 3100번 광역버스의 운영 시간을 새벽 두시까지 연장한데 이어, 이달 21일부터는 시민의 안심귀가를 위해 안산 도심순환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하는 ‘심야 부엉이 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이어 내년에는 정해진 노선과 배차시간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버스가 대부도와 안산스마트허브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또 현재 개방형 버스정류장은 공기청정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등 최첨단 IC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쉼터로 탈바꿈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형 버스정류장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신안선과 GTX-C노선 개통에 맞춰 버스노선을 시 중심지에서 환승하는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역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노선조정을 추진해 나간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 약속드린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광역철도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7995
  • 기사등록 2022-10-20 10:40:2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