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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지역특화컨벤션' 경기도가 만들면 다릅니다 - '경기도 지역특화컨벤션 육성사업' 지원계획 공고
  • 기사등록 2015-08-13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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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경기도가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컨벤션 발굴에 적극 뛰어든다. 경기MICE뷰로(경기관광공사)는 <2016 경기도 지역특화컨벤션 육성사업>지원계획을 확정·공고하고 1차 신규 지원 대상 국제회의(컨벤션)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MICE뷰로는 이번 <2016 경기도 지역특화컨벤션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경기도만의 강점을 살린 지역형 토착 컨벤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미래 전략산업 및 사회․문화 분야의 최신 동향을 반영한 컨벤션으로 경기도에서 신규 또는 고정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는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글로벌 모바일 비전 컨퍼런스,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 등 총 3 건이 지역특화컨벤션에 선정된 바 있다.

 

최소 신청 기준은 참가자 150명 이상, 해외 참가자 30명 이상, 회의기간 2일 이상 모두를 만족해야하며, 이 요건에 해당사항이 없어도 사회·경제·문화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한 컨벤션은 심사결과에 따라 발굴·육성단계, 정착단계, 우수단계 등 총 3단계로 평가되며, 발굴·육성단계로 선정될 시, 전체예산의 40% 이내, 정착단계 25% 이내, 우수단계 20% 이내에서 평가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해외홍보, 해외연사 초청, 공식만찬 및 공연, 관광프로그램 운영, 셔틀버스 임대료 등의 항목에 활용할 수 있다.

 

경기MICE뷰로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특화컨벤션 발굴·육성사업은 해외의 성공한 컨벤션 유치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 보다 우리만의 색깔을 가진 특화 컨벤션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아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차 신청접수는 홈페이지(www.gmice.or.kr)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9월 15일(화)까지 경기MICE뷰로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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