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반값 교복' 공급 MOU 체결 - 착한 교복 공급 위한 교육협력의 첫 단추!
  • 기사등록 2015-08-12 09:12: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경기도 중소기업 생산소재를 활용한 착한교복 입히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 원단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복디자인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양질의 교복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다. 이는 마을과 교육공동체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협력의 첫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착한교복 입히기를 위한 사업은 국내 섬유산업의 메카인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원단을 활용하여 양질의 반값 교복 공급을 통해 교복구입비 부담 경감, 다양한 교복디자인 선택의 기회, 섬유업계 상생발전 등을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교복 소재, 디자인 등을 조사하고 시제품 품평회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11월 약 40여종의 교복디자인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22만 명이다. 이들이 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교복을 입는 것은 학생들의 꿈, 희망, 즐거움이고 첫 시작을 하는 설레는 마음”이라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착한 교복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함께 협력하여 도민, 학생을 지원하는 뜻 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779
  • 기사등록 2015-08-12 09:1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