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행복마을관리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 여름 장마철 대비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 기사등록 2022-06-20 12:47:50
기사수정

안산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6~7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행복마을관리소는 6~7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개선사업은 방충망·LED 등기구 교체,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 등으로, 취약계층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행복마을관리소별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시니어 미술테라피, 건강사랑방, 신바람 웃음체조 등 특색사업을 펼쳐 여가생활을 돕는다.

 

안산시는 2018년 월피동 광덕 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일동, 와동, 사동, 대부동 등 모두 5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 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대부동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순찰, 환경정비, 취약계층 지원, 공구 대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과 지역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기관과 민간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취약 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7566
  • 기사등록 2022-06-20 12:47:5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