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 `찾아가는 학교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14개 학교에 37개 학급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6월 나무, 9월 곤충, 10월 열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학교로 직접 방문하는 숲 지도사와 함께 학교 근처 숲이나 공원에서 숲의 가치와 자연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7일 학현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서 아이들은 숲대문 놀이로 몸을 푼 뒤 나무껍질을 만져보고 현미경으로 작은 꽃잎들을 살펴보고, 풀로 제기차기를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을 학생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마음껏 뛰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7543
  • 기사등록 2022-06-09 15:45:0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