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25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만석공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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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는 수원시 무궁화 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무궁화와 국립산림과학원, 경기도산림과학원에서 지원한 무궁화 등 3,000여점이 품종별로 전시됐다.
또, 무궁화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제4회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이 열려 무궁화 보급과 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무궁화 전문가와 시민 대표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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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참여하는 무궁화 콘테스트에는 무궁화 그림그리기, 글짓기, 사진콘테스트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무궁화동요대화와 무궁화 시낭송대회가 열렸다. 무궁화 관련 작가들이 참여하는 무궁화도자기, 무궁화 그림전시, 무궁화 사진전시 등 30여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무궁화 골든벨과 착한콘서트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며 축제를 즐겼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전국무궁화 수원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6년 수원방문의 해에 맞춰 전국무궁화 수원축제를 더 알차게 준비하여 무궁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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