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서울예대-안산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협력 - 지역특화 분야 선정해 인재양성 및 평생직업교육 역량 강화
  • 기사등록 2022-05-02 11:27:15
기사수정

안산시는 서울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와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서울예대-안산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협력(가운데 세명 중 왼쪽부터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 안규철 안산대 총장)

지난달 28일 안산대학교 비전룸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과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 안규철 안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인재양성 및 평생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예대, 안산대는 지역특화 분야 인재양성 및 지역 현안 해결 등의 역할을 맡고, 안산시는 사업방향 제시 및 행·재정적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대순 시장 권한대행은 “지역특화 산업과 대학의 특정한 전공 분야가 서로 협력해서 전문 직업교육인을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상호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안산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7409
  • 기사등록 2022-05-02 11:27:1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