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흥시는 지난 9일부터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청년들이 다양한 예술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아이디어 발굴과 공동기획 등 단계적 문화기획에 참여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청년문화기획자 양성 주력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청년스테이션 및 ABC행복학습타운 내 청년협업마을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 수강 인원은 총 29명이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관심 분야별 참여자들과의 협업, ▲기획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목표 수립, ▲디자인 씽킹을 통한 문화기획 강의, ▲팀별 프로젝트, ▲기획서 작성 및 발표에 관한 전문가 피드백 제공, ▲로컬 컨텐츠 살롱 및 네트위킹, ▲현장탐방 등 기획 실무를 접할 수 있는 풍성한 커리큘럼으로 이뤄졌다.

 

시는 교육과정이 끝나면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을 통해 실제 문화기획프로젝트를 지원 및 운영하면서 관내 청년들이 지역문화를 활짝 피어낼 수 있는 지역문화기획자로의 성장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또한, 멘토 스쿨을 통해 청년들이 지원사업을 처음 공모하면서 겪는 문제점과 성과관리 등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청년들이 문화기획 리더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을 코로나19 확산 방지 수칙을 준수해 진행하고,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도 지원에 힘쓸 방침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7371
  • 기사등록 2022-04-12 09:5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