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레저시설 이용료 감면 업무협약 추진 - 부천시민, 경기서부권 7개 도시 시설 이용 혜택 주어져
  • 기사등록 2022-02-17 18:26:10
기사수정

경기 서부권 7개 회원도시(부천·안산·화성·평택·시흥·김포·광명)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4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레저시설 이용료 감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협약식

이 협약은 협의회 회원도시 간 교류 증진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체결됐으며, 주요 협력내용으로 ▲문화·관광·레저시설 이용료 감면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 발전 및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다뤘다.

 

이에 따라 향후 부천시민은 협의회 회원도시 내 관광시설 방문 시 입장료 또는 관람료 등 이용료에 대한 요금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시설 및 감면요금 등의 세부내역은 지자체별 시설 관리 여건을 고려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2021년부터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기획한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을 비롯하여, 2022년 새롭게 시도하는 ‘경기 서부권 전자관광안내도’, ‘경기 서부권 투어패스’ 등의 운영을 추진함으로써 경기 서부권 관광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경기 서부권 각 도시 시민들이 부천을 포함한 7개 도시의 일곱가지 매력을 체험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7230
  • 기사등록 2022-02-17 18:26:1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