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돕는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공사 완공
  • 기사등록 2022-01-27 11:43:56
기사수정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신천동 삼미시장(전신주 및 통신주) 부근에 스티커형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는 전주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에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는 불법광고물로부터 도시 경관을 보호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천동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삼미시장 인근 거리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함으로써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업을 주관한 안전생활과(과장 박명기)는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설치사업의 경우, 지난 2021년도에 ‘거주자 및 상가주 우선주차제 시범 운영’과 연동해 안전한 마을환경조성을 위한 생활개선사업 목적으로 실시했는데, 지역 주민들에게 커다란 호평을 받아 올해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불법광고물 부착을 막는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취약지에 설치되거나 위치한 시설물에 소유권자나 소관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책임관리(시설물 소유자가 방지스티커 부착 의무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7139
  • 기사등록 2022-01-27 11:43:5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