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천시는 지난 15일 민관협력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ㆍ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장덕천 부천시장이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활용을 위해 협력한 관련 기관과,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 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변경하여 100여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 선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공자 표창,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장 감사패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을 공유하며 그간의 성과를 나누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이 유공자 표창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성과와 과제`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부천시 지역사회보장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적 노력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2021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대상 및 경기도 민관협력 최우수 시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어 부천시 사회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민관이 힘을 모아 온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행복한 부천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간공동위원장인 손태용 교수는“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10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지 못하여 아쉽지만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 소외이웃과 시민 복지발전을 위해 땀흘려 활동하신 위원님들 덕분에 오늘 이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 계속하여 힘을 모아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6942
  • 기사등록 2021-12-17 13:26:2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