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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제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수상 - “시민의 편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은 의회를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21-12-16 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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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기언론인연합회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규모를 대폭 축소해 협회 회장단이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광역의회의원 부문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7대⋅8대 의원인 원유민 의장은 현재 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소통을 바탕으로 합의⋅존중의 문화를 확립하고자 노력했으며, ‘의회다운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


원 의장은 집행부와의 견제와 비판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동시에 협력과 견제의 조화는 물론 의원 상호간 화합에 중추 역할은 물론,  ‘현장에 답이 있다’ 는 마음으로 바쁜 의정활동 중에서도 지역 내 주요 사업현장과 민원현장 방문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하며 문제 해결에 앞서왔다.


원유민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언론인들이 선정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시민의 눈과 귀가 되고,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원 의장은 이어 “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시민의 편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은 의회를 만들기 위해 소임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여러분들도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위축된 어깨를 펴시고, 내년엔 좀 더 희망찬 일들을 기대하시며 새해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익희 경기언론인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정치인은 주민들의 실상과 민생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서 주민의 삶을 개선할 책임이 있다”며 “이민위본(利民爲本⋅오직 시민을 이롭게 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다 뜻)은 정치인의 기본자세”라고 말했다.



원 의장은 △6회 지방자치 정책대상 의정부문 최우수상 △전국시군구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6회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올해의 대한민국의회 발전 대상’ △지구촌 희망펜상 등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을 평가 받았다.


지난 2011년 발족한 경기언론인연합회는 경기1뉴스, 경기데일리, 경기인뉴스, 경인저널, 경인통신, 경인투데이뉴스, 교통뉴스, 농촌여성신문, 오산인터넷뉴스, 에코피아뉴스, PBS평택방송 등 11개 회원사가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경기도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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