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 주차사업부는 최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주차장 이용객들의 안전 등을 위해 건물식 등 관내 34개소 공용주차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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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건물식 주차장 13개소와 노외 및 부설주차장 19개소 등 총 34개소에 대한 시설안전점검을 비롯해 기계 및 설비, 전기, 토목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주요 건축물 내외부에 대한 안전유무, 트랜치 청소상태, 균열, 누수, 수・변전 설비, 부하량및 접지점검, 배관누수, 각종 시건장치 등 세부 점검을 실시했으며 각 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의식 고취 교육도 병행, 진행됐다.
점검결과 각 사업장에 대한 안전은 대체적으로 양호했으며 소화전이 2층 옥외에 설치, 돌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된 광교주차장 소화전에 2중 보호대를 설치하는 등 즉각 보수조치까지 완료했다.
오세찬 주차사업부장은 “안전점검과 함께 의심되는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까지 만전을 기했다”면서 “앞으로도 시설물에 대한 수시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결함 및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수 조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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