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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 식생활교육 실태와 활성화 방안’토론회 개최 - 식생활교육 담당자 및 식생활교육 관계자 등 150여명 온·오프라인 참여 - 우리 농산물 오색음식과 건강관계 발표, 도내 31개 시군 간 식생활교육 편차 해소를 통한 바른 식생활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21-11-26 11: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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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경기도는 25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농민회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식생활교육 실태와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31개 시·군 식생활교육 담당자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했다.

 

토론에 앞서 박지혜 (사)전통식생활한방교육협회 대표가 ‘농산물의 오색음식과 우리 몸의 건강관계 식생활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 감사는 ‘경기도 어린이건강과일 미각교육 식생활교육 현황 및 우수사례’를 통해 다양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도내 시군 식생활교육 실태 및 지속가능한 실천기반 마련(박종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센터장) ▲영유아대상 시군 식생활교육 방향(최효숙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장)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역할과 교육사례(이미경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장) ▲고령층 취약계층 식생활교육 현황과 바람(김도헌 경기도 연천서부권노인복지관) ▲시군 식생활교육 현황 및 방향(화성시, 광주시, 김포시 식생활교육 담당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도내 시군 식생활교육 현황과 지속가능한 생활교육 및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시군 식생활교육 활성화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박종민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교육 기반이 마련되고, 31개 시군 지역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이 확산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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