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시1)은 지난 2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윤종일)와 함께 경기도 양주, 포천지역 섬유기업에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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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은 메르스 여파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직격탄을 맞은 섬유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도내 섬유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홍 의원은 포천에 위치한 성신섬유, 경기섬유원자재센터, 환편조합과 양주에 위치한 창우섬유, 동보 P&T를 방문하여, 편직, 염색, 나염 등 섬유업계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메르스 여파로 인한 국내외 생산 오더물량 급감, 인력수급 문제, 대형 벤더기업의 해외이전 등 섬유기업의 당면과제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홍 의원은 “섬유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업단지 시설개선, 판로개척, 인력미스매칭, 규제완화 등 개선해야 할 과제가 아직 많다. 앞으로 경기도와 시·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도내 섬유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기업인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 4월에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 섬유․피혁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경기도에 요구하는 등 경기도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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