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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수원시의회는 28일 수원여성문화공간 휴(休)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역집결지폐쇄 및 여성인권지원을 위한 연대 발대식'을 계기로, 성매매여성들에 대한 인권문제에 깊은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수원역집결지폐쇄 및 여성인권지원을 위한 연대'에서는 향후 시민이 함께하는 캠페인, 토론회 등을 통해 제도와 대책을 마련하고, 힘을 모아 성매매여성들을 위한 인권 지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평화로운 공동체 조성으로 성매매집결지를 새롭게 살아갈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최영옥, 양진하, 염상훈, 이미경, 이종근, 박순영, 백종헌, 조석환 의원 등이 참석해 '수원역집결지폐쇄 및 여성인권지원을 위한 연대' 활동에 지지와 지원을 표명했으며, 시의회에서 다수의 의원들이 해당 여성들에 대한 대책과 관련된 조례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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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9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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