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박창순 의원 발의,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안' 본회의 통과 - 청년정책 심의 위한 경기도 청년정책위원회 설치
  • 기사등록 2015-07-28 10:16: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창순 의원(성남2,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2월 27일 발의한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박창순 의원은 “삶의 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 청년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의 자립 기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의 수립과 추진을 규정한 본 청년 기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동 조례안은 지난 2월 27일 발의되었으나 소관 상임위 배분 등의 문제로 심사가 지연되다가 이번 제301회 임시회에서 다뤄졌다.

 

조례안에 대해 7월 20일에 열린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조례 제정의 취지와 정의를 명확히 하고, 기존 타 조례와의 중복된 부분 삭제하고, 시행시기를 2016년 1월 1일로 연기하는 등 수정가결시켰다.

 

박창순 의원은 "최근 언론에서 삼포세대라는 말이 회자되듯이 오늘날 청년문제는 근본적으로 청년실업에서 파생된 문제로 이번 조례를 계기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668
  • 기사등록 2015-07-28 10:1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2.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3. 공실 걱정 없는 월세 보장, 안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선택(AD)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거래 위축 등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매달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가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오산 K-55 미군 전용 렌트하우스 ‘프라운트힐스 오피스텔 분양’이다.프라운트힐스는 입주 수요가 탄탄하고 공실 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