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 여객터미널, 대형판매점 등 다중이용시설 16개소 대상
  • 기사등록 2021-09-10 11:51:11
기사수정

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명절 대비 안전점검을 수행하는 모습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귀성객의 대이동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 여객터미널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다중이용시설(대형판매점, 여객터미널) 등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자체 점검을 1차로 진행했으며, 2차로는 대형터미널 및 백화점 관계 부서, 부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기타 안전 점검사항은 ▲피난·소화통로 확보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비상시 대비 피난도·안내방송 설치 여부 ▲전기설비 안전성 유무 ▲접지 확보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용기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의 정상작동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사항 등이다.

 

이일용 365안전센터장은 “추석 명절 대비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부천시민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6546
  • 기사등록 2021-09-10 11:51:1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