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 우리동네 안성천 작은미술관 여섯 번째 기획전시 개최 - 안성천 작은미술관 ‘그림을 그리움이라 누가 했던가’ 주제로 안성 詩 낭송회 풀꽃소리 시화전 개최
  • 기사등록 2021-08-24 11:59:42
기사수정

안성시는 지난 8월 20일 안성천에 조성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그림을 그리움이라 누가 했던가’ 란 주제로 여섯 번째 기획전시 안성 詩 낭송회 풀꽃소리 시화작품 초대전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안성천 작은미술관 기획전시

이번 전시는 박두진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된 전시로,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해진 안성 詩 낭송회 풀꽃소리 회원들이 팝아트 형식으로 꾸민 자화상과 안성 출신 조병화, 박두진 시인의 대표작품을 시화 형식으로 꾸민 작품을 전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공활한 가을 하늘 안성천을 산책하다 결 갤러리에 잠깐 들러 어린 시절의 향수가 느껴지는 다양한 시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작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안성천 작은미술관 기획전시

김순희 풀꽃소리 회장은 “그동안 회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시화작품을 전시할 마땅한 공간이 없어 고민했었는데, 이번에 멋진 전시공간에서 의미 있는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은 8월 20일 오픈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는 지난 5월 안성천변에 문을 열고, 올해 12월까지 미술 ․ 사진 ․ 공예 ․ 미디어 등 다양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6483
  • 기사등록 2021-08-24 11:59:4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