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흥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시흥오이도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360° VR 뮤지엄’을 개관했다.

 

오이도박물관vr뮤지엄개관

이번 박물관 전시는 스마트폰으로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360° VR(가상현실) 뮤지엄’ 전시는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지난 7월 한 달 간 시범 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물관은 입구부터 로비, 상설전시실 및 어린이체험실을 온라인 공간에 그대로 옮겨 놓아 현실감과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상설전시실에서는 해당 유물과 전시물에 표시된 아이콘을 클릭하면 각각의 설명이나 참고 이미지들이 나타나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게 제작했다.

 

특히 주요 유물들은 AR(증강현실)로 추가 제작함으로써, 현장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유물의 바닥면이나 뒷면 등 모든 부분을 더욱 상세히 관찰할 수 있다.

 

이번 VR 뮤지엄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6412
  • 기사등록 2021-08-12 11:25:5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