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에코센터, `용기내시흥` 기획전시 및 찾아가는 소분 상점 운영
  • 기사등록 2021-08-06 12:27:42
기사수정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오는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을 위한 `용기내시흥`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시흥에코센터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익혀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소분 상점 콘셉트의 전시 `용기내시흥`을 기획했다.

 

`용기내시흥`은 전시장 일부 공간을 소분 상점으로 꾸며 시민들이 제로웨이스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직접 용기를 가져오면 친환경 물품을 담아가는 체험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용기를 가져오지 못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용기를 기부 받는 공간도 마련해두었다.

 

전시장 한 곳에는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으는 회수공간과 제로웨이스트 주제의 미니 도서관, 상시 자율체험 프로그램 공간을 구성해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했다.

 

이 밖에도 시흥시의 넓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찾아가는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16회로 예정된 찾아가는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 대상의 친환경 소비교육과 소분 상점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9월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에코센터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순환구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한 실천에 동참하길 희망한다”며, “더불어 진행하는 캠페인과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시흥에코센터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포스터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6357
  • 기사등록 2021-08-06 12:27:4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