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양시, 청정계곡 불법행위 단호히 대응 예고 - 안양예술공원 불법시설물 음식업소 적발, 자진철거 완료 - 최대호 시장, 무관용 원칙. 청정계자연 시민에게 돌려줄 것
  • 기사등록 2021-08-04 11:13:04
기사수정

안양예술공원 계곡에서 불법시설물을 설치해 영업하던 음식업소가 자진 원상복구 했다.

 

계곡 불법시설 철거 현장확인(21. 7)

안양시는 계곡내 불법시설물을 설치해 영업하던 음식업소를 적발, 자진철거 조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계곡과 하천 등 행락지의 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할 것을 시사했다.

 

지난 7월 29일 불법시설을 자진 철거한 업소는 2개소, 이들 음식업소는 물이 흐르는 계곡에 불법으로 평상을 설치했다가 안양시의 현장단속에 적발됐다.

 

시는 즉시 자진철거 계고장을 발부했고, 해당 업소는 10일 만에 불법시설물을 스스로 철거해 원상복구 해놓았다.

 

특히 송재환 안양시 부시장이 업소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청정계곡에서의 법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에 따라 행락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삼성천과 삼막천 일대 계곡을 수시로 점검,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행락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스크 착용과 생활속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계도 활동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청정자연 계곡의 불법행위 척결을 재차 강조하며,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6348
  • 기사등록 2021-08-04 11:13:0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