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선도 도시로 주목! - 국·내외 우수 그림책 40권과 지속가능발전 목표 연계한 교재 발간 -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교재 설명회 개최 - 쉽고 재미있는 교재로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 큰 호응 받아
  • 기사등록 2021-08-04 10:49:58
기사수정

광명시가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지속가능발전 선도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는 7월16일부터 관내 24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지속가능발전 교재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시민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교육 교재 ‘그림책으로 생각하는 광명의 지속가능 이야기’를 발간한 데 이어 7월 16일부터 관내 24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교재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당초 각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교재 설명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찾아가는 교재 설명회를 마련했다. 시는 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교사를 대상으로 교재 제작 취지, 교재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교재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수칙 홍보액자를 전달하고 있다.

 

교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개념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 그림책 40권을 선정해 그림책 내용과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연계해 소개함으로써 어린이뿐 아니라 시민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광명시는 교재를 관내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에 165권 배부했으며, 도서관, 시청 각 부서, 산하 기관 등에도 700여 권을 배부했다. 이번 찾아가는 교재 설명회를 통해 추가로 초등학교 649개 학급에 배부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오는 9월까지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교재 설명회를 마무리하고 추후 기후에너지센터, 청소년재단 등 중간지원조직과 산하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재 설명회를 확대 운영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이제 우리 삶 속에서 꼭 함께 이루어나가야 하는 목표이다. 교재가 교육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광명시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일상 속 실천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명’을 비전으로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발전 인식확산과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데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교재 `그림책으로 생각하는 광명의 지속가능 이야기`를 발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6346
  • 기사등록 2021-08-04 10:49:5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