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생활 게이밍 코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8월부터 11월까지 ‘원데이클래스(개인대상)’ 및 ‘팀 업 코칭(팀 대상)’ 운영 - 리그오브레전드(개인,팀), 배틀그라운드(팀) 총 272명 맞춤형 코칭 지원 - 경기게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
  • 기사등록 2021-08-04 10:43:44
기사수정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가 게임을 좋아하는 경기도민을 위한 ‘생활 게이밍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이 이(e)스포츠 전문 코치진의 실시간 비대면 코칭을 받아 게임을 더 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대면 시대에 게임을 즐기는 ‘집콕’ 게이머들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차원을 넘어 게임을 스포츠로서 체험하는 문화생활을 즐기게 해주겠다는 의도다.

 

프로그램은 개인 단위로 교육하는 ‘LOL(리그오브레전드) 원데이 클래스’와 팀 단위로 교육하는 ‘팀업코칭’으로 구성된다.

 

‘LOL 원데이 클래스’는 화요일과 금요일 19시 30분, 토요일 14시와 17시로 일주일에 4개 클래스가 개설된다. 코치가 유저의 최근 20회 게임에서 추출한 5개의 핵심지표(라인전 단계 성장, 맞라인 상대와 격차, 전투능력, 팀 승리 기여도, 시야 장악력)와 8개의 상세지표(종합실력, 분당 획득 골드, 분당 처치미니언, 시야, 분당 데미지, 데스당 데미지, 골드당 데미지, 게임시간)를 분석하고 실제 유저의 게임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관전한 뒤 리플레이를 보며 피드백을 제공하는 형태로 1회 120분 간 진행된다.

 

‘팀업코칭’은 팀 단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코칭 프로그램으로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종목을 대상으로 팀을 모집한다. 각 회차는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180분씩 2회,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1회 120분 간 진행 된다. 리그오브레전드 팀업코칭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8시, 배틀그라운드 팀업코칭은 화요일 17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LOL 팀업코칭 참가팀들을 대상으로 연말에 소규모 온라인 대회를 통해 기량을 점검하고, 최종 우승팀에게는 게이밍 기어 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전 LOL 프로게이머이자 T1 소속 스트리머 ‘갱맘’에게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아보는 이벤트를 월 1회 추첨을 통해 진행한다. 라이브 피드백은 유튜브 콘텐츠로도 제작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 채널과 스트리머 유튜브 채널에 공유될 예정이다.

 

모든 클래스는 경기게임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8월 2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매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LOL 원데이 클래스’는 월 32명, ‘팀업코칭은’ 월 36명(8팀)까지 모집해 11월까지 총 272명의 경기도 게이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조건은 개인 클래스의 경우 거주지가 경기도거나 학교나 직장을 경기도에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팀단위 신청은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팀원 5명 중 3명 이상,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팀원 4명 중 3명 이상이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경기도 생활 게이밍 코칭 포스터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6343
  • 기사등록 2021-08-04 10:43:4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