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폭염 대응 종합대책 가동...시민 건강‧안전 지킨다! - 폭염 종합 대책 수립, TF팀 구성해 폭염피해 최소화 총력 - 실내·외 무더위 쉼터 170개소 운영, 그늘막 64개 설치, 살수차 운영 등 폭염피해 예방 - 1,246명 재난도우미 운영, 폭염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 기사등록 2021-07-15 12:49:53
기사수정

광명시는 폭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을 보호하고자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9월까지 운영한다.

 

광명시는 폭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을 보호하고자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9월까지 운영한다.(그늘막)시는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건설현장지원반, 농어업인지원반 4개반으로 TF팀을 구성하고 부서별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광명시는 폭염 시 시민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도록 실내 무더위쉼터 146개소(동 행정복지센터 17개소, 경로당 116개소, 복지관 6개소, 기타 7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24개소(교량 하부 9개소, 파고라 4개소, 정자 8개소, 공원 3개소)의 야외 무더위 쉼터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도로 위 폭염대피 그늘막 64개소를 설치했으며 살수차 3대를 수시 운영해 폭염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자율방재단, 통장, 노인 돌보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246명를 운영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 달에는 거동이 불편해 무더위쉼터 이용이 힘든 폭염 취약계층 1,340명에게 쿨매트(죽부인) 등 냉방물품을 지원했다.

 

광명시는 노숙인 밀집지역 순찰을 강화해 각종 위험에 노출된 노숙인을 보호하고 각종 건설현장 노동자 안전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은 폭염 정보와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확인하고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 자제, 양산 쓰기, 무더위쉼터 이용,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6235
  • 기사등록 2021-07-15 12:49:5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한다. 깊이있는 수업 비전 공유로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실수업 혁신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생의 사유 능력을 키우고 성장 중심의 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 수업 역량 강화에 다양.
  2. “재난지원금이 숨겨진 빚으로”… 이혜원 의원, 이재명 前 지사 행정 강도 높게 비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민선7기 당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집행한 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2021년 전 도정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재난지원금에 대해,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는 당...
  3. 크리스토퍼 20대 총동문회, 단양 느티나무학교에서 야유회 성료 크리스토퍼 20대 총동문회(총동문회장 문경옥)는 지난 4월 19일(토),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에 위치한 느티나무학교에서 총동문 야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야유회는 “응답하라 크리스토퍼! 우리 함께 학교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동문 간의 우애를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레크리에...
  4. 화성도시공사,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으로 현장 중심 교통약자 배려 실천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한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과 교통복지 증진이라는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것으로, 발안 만세시장 장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