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철산상업지구 유휴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 절감 및 시민 편의 제공 - 철산동 430번지 유휴부지에 총 18면 공영주차장 조성 -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8천만 원 확보, 유휴부지 활용해 사업비 절감
  • 기사등록 2021-07-14 11:45:51
기사수정

광명시청

광명시가 철산상업지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철산상업지역 내에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철산동 430번지 유휴부지 583.2㎡를 임대해 총 18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7월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철산상업지역 인근에는 철산동 상업지구 제1, 2 및 중앙로 노상주차장 3곳의 공영주차장(총 220면)이 있지만 상업지구 특성상 야간 시간대에는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광명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공모해 도비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철산상업지구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

 

시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8천만 원의 예산으로 포장, 주차관제시설 설치 공사를 한다.

 

광명시는 7월 중 운영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완공되면 광명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도시교통과 주차시설팀으로 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철산상업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이 다소 해소되길 바란다. 시민이 하루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6219
  • 기사등록 2021-07-14 11:45:5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