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화섭 안산시장, 경기 서부권 시장들과 관광발전 방안 협의 - 7개 시, 문화·관광 교류 강화 및 관광산업 활성화 협업 기반 다져
  • 기사등록 2021-07-09 10:27:33
기사수정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서부관광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회원도시 단체장과 관광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9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부천시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부천·화성·김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교류 강화 및 관광산업 활성화 협업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 경기 서부권 시장들과 관광발전 방안 협의

이들은 회의에서 ▲각 도시의 하반기 주요 행사 공유 ▲대표축제와 연계한 협의회 회의 개최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회의가 끝난 뒤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함께 참석했다.

 

협의회는 올해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김포공항 와이드칼라 광고 ▲자전거길 및 문화유적지 활성화 구상 용역 등 7개 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며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준비도 이뤄져야 한다”라며 ”경기 서부권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안산(회장도시)을 비롯해 부천·화성·평택·시흥·김포·광명 등 7개 시가 경기 서부권역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로, 정기회의는 회원도시별 윤번제로 진행하며 차기회의는 다음 달 중 김포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6177
  • 기사등록 2021-07-09 10:27:3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