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초지자체 중 최초, 부천 미세먼지 포털 서비스 운영 - 부천시 대표 미세먼지 포털 서비스 운영,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제공
  • 기사등록 2021-06-14 13:12:54
기사수정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부천시가 독자적인 미세먼지 포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부천시가 어떤 사업을 하는지 궁금해 하던 시민들에게 답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미세먼지 포털 서비스 실시간 미세먼지 지도

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 완료된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5개 서비스(▲우리동네 미세먼지 정보서비스 ▲공업단지 비산먼지 해결 서비스 ▲통학로 청정-안심 공기제공 서비스 ▲지하철역 미세먼지 저감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미세먼지 대응 서비스)에 대하여 웹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하는 포털이다.

 

부천시 미세먼지 포털 서비스 메인화면

해당 포털은 실제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에 기반해 저감장치를 자동 운영하고 결과까지 분석하는‘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또한 미세먼지 정책들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저감효과 및 예측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였다.

 

부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포털 서비스 ‘시민참여광장’또한 구축하였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바로알기,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실,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만의 세세한 미세먼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부천시 미세먼지 포털로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5999
  • 기사등록 2021-06-14 13:12:5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