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화섭 안산시장, 매니페스토본부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기초단체장 평가…공약 95.6% 정상추진 - 따뜻한 복지정책 추진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적 준비도 - 윤화섭 시장 “시민 도움과 공직자 역량 집중해 이뤄낸 성과…시정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 기사등록 2021-06-02 10:14:07
기사수정

안산시청 전경

윤화섭 안산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가장 뛰어난 ‘SA등급’을 받았다.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실천과제로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민선7기 안산시는 시민 복리증진을 획기적으로 높인 따뜻한 복지정책을 도입하는 등 시민의 삶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한편, 5조 원대 투자를 이끌어내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주춧돌을 마련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에 대해 지난해 말 기준 공약이행현황 평가표, 공약별 재정·입법현황, 공약변경 내역 등을 토대로 ▲공약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SA·A·B·C·D 등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시정비전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과 ▲안전 ▲상생 ▲존엄 ▲생태 ▲혁신 ▲협치 6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내건 민선7기 안산시의 100대 공약사업, 112개 세부실천과제는 지난해 말 기준 95.6%가 정상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이미 완료된 공약사업은 64.3%이며, 세부적으로는 추진완료 21개(18.8%), 이행 후 계속추진 51개(45.5%) 등이다. 나머지 공약의 경우 정상추진 35개(31.3%), 일부추진 3개(2.7%), 기타 2개(1.8%)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는 지난해 ‘안산시장 공약실천 관리지침’을 개정해 공약이행 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제도를 마련했으며, 부서별·국별 공약사업을 분석하는 진단회의 및 공약보고회, 시민 중심의 ‘안산시 공약이행평가단 시민배심원단(안산시 협치협의회)’과 함께하는 평가 등을 통해 공약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왔다.

 

또한, 주민들의 알권리 실현과 소통을 위해 안산시 홈페이지에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는 정책제안을 마련했으며, 시민이 직접 안산시 정책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투표 및 설문을 연계한 ‘언택트 행정’을 도입해 디지털 소통을 이끌어 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민선7기 안산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 지정 등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공약이행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초 ‘상호문화도시 선정’, 안산화폐 ‘다온’ 유통 활성화 등을 통해 상생하는 다문화와 골목경제 활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외국인 자녀 유아학비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은 다른 지자체에도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주민 동장추천제 도입 ▲대부도 방아머리 마리나항 개발 등이 본궤도에 오르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에 한층 더 다가서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카카오 및 KT 데이터센터 조성에 따른 1조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청년 선도 산업단지·캠퍼스 혁신파크 지정을 통해 3조6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뤄내는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의 도움과 공직자의 역량을 집중해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었다”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는 민선7기 안산시가 될 것이며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5929
  • 기사등록 2021-06-02 10:14:0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