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재난대비 ‘산울림 힐링캠프’ 운영 - 재난재해 대비 프로그램과 야외활동 접목한 코로나19 대응 활동 마련
  • 기사등록 2021-06-01 12:03:04
기사수정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2~23일까지 수련관 내 소집단 야영장에서 재난재해 대비 프로그램을 접목한 ‘산울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스카우트 뿌리단 소속 20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재난대비 교육으로 일상생활 속 준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수칙 교육 ▲1인 1텐트 운영으로 새로운 캠핑 모델 제시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활동 교육 운영 등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수련관은 이번 교육으로 새로운 야외활동 모델을 제시했으며 지역사회 중심으로 역할을 이행하여 산울림 모범학교로 발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한국스카우트 뿌리단 안재용 대장은 “뛰어난 환경과 시설을 기반으로 야외체험활동 참가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인상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분야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재난재해 대비 프로그램을 접목, 운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코로나 블루를 지역사회가 함께 이겨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울림 힐링캠프는 10월까지 반일형, 당일형, 1박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청소년단체 또는 가족단위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산울림 힐링캠프 모집 안내문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5922
  • 기사등록 2021-06-01 12:03:0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