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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염태영 수원시장은 15일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지난 6월 리모델링 준공된 매교동 문화맨션 경로당(회장 윤규태)을 방문해 주변 환경 등을 살폈다.

 

 

문화맨션 경로당은 2001년 건립됐으며 건물 안팎이 노후돼 노인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다. 2015년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입주민 스스로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시에서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했다.

 

시는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생활안정을 위해 장마와 폭염이 시작되기 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노인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이 시대를 이끌어주시는 어르신들의 평안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규태 문화맨션 경로당 회장은 “오랫동안 염원이었던 경로당 환경개선이 이뤄져 매우 기쁘다”며 “수원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부응해 노인들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회를 마련해 달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는 466개소 경로당의 에어컨 필터 등을 총괄 정비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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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5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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