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오는 28일 여월동 소공원 개방…도심 속 힐링 - 500년 역사 간직한 은행나무를 테마로 소공원 휴게공간 조성
  • 기사등록 2021-05-26 11:40:25
기사수정

부천시는 여월동 243-14번지 일원에 소공원을 조성하여 오는 5월 28일 개방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소공원 진출입구 전경 사진

이번 사업은 오랜 세월 지역의 역사를 품고 있는 은행나무를 보존하고 지역 주민 휴게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114호 소공원(가칭)은 2004년 우선해제지구(여울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따라 공원으로 결정되어 사업비 전액(2.6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조성하게 됐다.

 

시는 소공원을 개방하여 휴게공간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공원 조감도

공원 테마는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한 도심 속 정원형 공원이다. 보호수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시설과 이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의 쉼터를 조성했다. 면적은 504㎡ 이며 주요 시설로는 파고라, 그네벤치, 암석원 등이 있다.

 

소공원 볼거리로는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4개의 암석원이 있으며 공간별로 교목‧관목‧초본‧시설물 등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사계절 푸르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공원에는 오랜 세월을 거쳐 마을을 지켜온 은행나무가 있는데 수령은 약 500년 이상이며, 수고는 약 25m로 1982년 경기도청이 보호수로 지정했다.

 

소공원 내 보호수 전경 사진

특히 부천시는 보호수 주변 노후 옹벽을 철거하던 중 보호수 뿌리분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뿌리 보호 등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공법을 변경하는 등 보호수를 최우선으로 하여 시공을 진행했다.

 

부천시 공원사업단장은 “114호 소공원과 더불어 지역의 특성과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한 테마형 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정비할 계획이며, 이는 부천시 공원·녹지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친 현대인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초석이 될 것이다”며 “지역 주민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5873
  • 기사등록 2021-05-26 11:40:2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