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강화 -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58개소 위생 점검 실시 - 식품 및 개인 위생관리,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 집중 점검
  • 기사등록 2021-05-20 10:17:40
기사수정

광명시는 20일부터 28일까지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중관리대상 집단급식소 5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광명시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중관리대상 집단급식소 5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광명시 관내 집단급식소는 총 194개소로 시는 지난 3월 학교, 유치원 등 42개소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공공기관 등 58개소로, 나머지 대상은 추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위생과 공무원 및 관계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현장을 방문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 음용수, 배식, 조리시설 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조리종사자에 대해서는 건강진단실시 여부, 위생복, 위생모, 위생장갑 착용 여부를 점검하여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며, 위생관리책임자 지정으로 자율적 위생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증상자 조리 참여 금지, 손 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또한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급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매뉴얼도 배포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점차 올라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졌다. 식품 위생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5834
  • 기사등록 2021-05-20 10:17:4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